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이게 사람집인지 뭔지....
새벽까지 일하고 또 너무 바빠서 배달음식만 시켜먹다보니까 종류별 쓰레기는 배출요일이 정해져있어서 하나씩
치우는게 배출엄두도 안나더라고요..
중간부턴 이정도면 업체 불러서 치우는거부터도 너무 쪽팔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찰나,
쓰레기집에 대한 편견없이 열심히 치워주시는걸 알게되서 용기내서 문의드렸고, 굉장히 너그럽고 친절하게
다독여주시면서 청소해주셨습니다.ㅠㅠ
곧 이사 일정도 있었는데....이렇게 말끔히 치워진거보니까 참.....이사가기 싫어질 정도더라구요 ㅠㅠ 힝...
약간 잡다한게 사진상 있긴한데 새 집에서 쓰느라 완전 버리지는 말아달라는 것들이 남아서 그렇습니다 ^^
실제론 저런것들도 말씀드리면 다 버려주시더라구요.
냉장고 청소까지도 해주셨구요!!! 정말 너무너무 친절하셨었어요.ㅠㅠ
완벽한 청소도 좋았지만 특히 이날 하필이면 머피의 법칙도 아니고 화장실 문이 고장나서 안열렸었는데 함께 문 열어주시느라
힘어주신것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 너무 친절하셨었습니다. ㅠㅠ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