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더욱 더 바빠진 회사일에 집에오면 손하나 까딱하기 싫은 날들이 반복되고 집안 물건이 하나둘 고장나도 고칠 의욕도 생기지 않더라구요.
더 큰 문제는 좁은 공간에 제가 가진 물건들이 참 많았어요.
항상 정리안된 공간을 버리고 치우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노력도 해봤지만 혼자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더라구요.
외부에 보이는것도 부끄러운 방이라 도움을 요청하기도 어려웠구요. 
마음을 딱잡고 쉬는날 전에 바로 업체들을 찾아보고 그 중에 가장 마음이 가는 심봉사클린에 연락했습니다.
맘먹은 김에 바로 다음날 와달라고 요청했는데 가능하다는 회신이 와서 너무 좋았어요!
사실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부탁을 드릴까했는데 그러면 제 물건 구분이 안될 수도 있을것 같아서 현장에서 저도 같이 치우기를 택했습니다.
물건이 너무너무 많아서 추가비용이 들어갔지만 제가 부탁드린대로 사용할 물건들은 따로 분류해주시면서 차분히 정리해주셨습니다.
특히 팀장님 중간중간 제 의견 물어가시며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더운데 불평하나없이 묵묵히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면으로 같이 치워도 민망하지 않게 치워나갈 방향정도만 여쭤보시고 방이나 저의 상황에 대해서 묻지않으셔서 제 마음을 신경써주시는것 같아서 감사했어요.
또 청소가 끝난 후에도 좋은 얘기해주셔서 힘을 받았습니다!
저처럼 혹시라도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심봉사클린 꼭 이용해보세요!
다시 힘차게 살아가고 집을 깨끗하게 정리할 힘이 생깁니다.
일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다시 예전처럼 너무 즐거워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